다이어트 식단은 당뇨 환자의 식단과 비슷합니다.

당뇨 초기, 내당능장애까지 모두 다이어트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진료를 하다보면, 기본적인 생리학, 병리학, 영양학의 기초를 넘어 다양한 관점을 접하게 됩니다. 일본에서 인기 있는 "당질 제한식", 서구의 "저탄고지(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사법) 방식", 대체 및 기능의학에서 강조하는 "절식 및 간헐적 단식, 호르몬 중심 접근법"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며, 이들은 모두 건강한 식생활로 이어지는 유사한 원칙을 공유합니다.

다이어트 식단은 당뇨 환자의 식단과 비슷합니다.

린다이어트는 단기간의 디톡스를 포함한 점진적 식사량 감소를 권장하며, 이는 당뇨 환자의 식단과 유사합니다. 한약은 거들뿐, 식생활의 근본적 개선을 목표로 합니다.

올바른 다이어트 식단은 오히려 건강을 증진시킵니다.

많은 환자분들이 다이어트를 굶거나, 단식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올바른 식단을 따른다면, 건강에 무리없이 감량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식사의 즐거움이 줄어들수 있습니다. 익숙해진 단짠단짠의 맛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거든요. 그러나 과도기를 지나면 몸이 조정되면서 맛없다고 느꼈던 식단이 자연스럽고 맛있게 느껴지게 됩니다.

단백질 섭취를 늘려 허기를 달래고, 간단한 식단 조정으로도 큰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두부, 연두부, 살코기 위주의 육류나 생선도 좋습니다. 가급적 양념 없이 드시고, 너무 심심하면 소량의 소금을 같이 드셔도 됩니다. 실제 환자들에게는 허기를 달랠 수 있는 사골국 다이어트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약간의 소금 간도 괜찮습니다.

혈당 관리도 중요합니다.

매일 아침 공복 혈당을 측정하고, 식후 혈당 스파이크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정기적인 혈당 모니터링을 통해 나의 혈당 변화 패턴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시중에 좋은 연속 혈당 측정기들이 많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통증 없이 혈당 변화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건강검진이나 혈액검사를 통해 당화혈색소도 측정해보시길 바랍니다. 건강관리도 메타인지가 필요합니다.

혈당 측정 후 많은 분들이 내당능장애, 또는 당뇨 초기 단계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스스로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시다면, 저는 다이어트와 당뇨 치료를 동시에 권장합니다. 둘의 목표가 비슷하기 때문에, 충분히 건강 상태가 개선될 수 있습니다. 이를 체감하신 분들은 주변에 저희 한의원을 소개해주시기도 합니다.

치료 기간은 개인의 체중, 당화혈색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3~6개월 소요됩니다. 고혈당 이라면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목표 체중 감량 후에도, 탄수화물 섭취를 주의하면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당뇨가 진행중 이라면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당뇨로 인한 합병증은 정말무섭습니다.

실명을 초래할 수 있는 망막 병증, 신장 기능 저하로 투석이 필요해질 수 있는 상황, 삶의 질을 현저히 저하시키는 신경병증 및 심혈관 질환 등 각종 위험이 배로 높아집니다. 지금부터 시작하셔야 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 드립니다. 당뇨병의 치료 목표는 다이어트와 비슷합니다.

식단 개선을 통해 인슐린 분비를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간 기능 개선, 혈액 내 당 수치의 조절도 가능하고요. 혼자서 시작하기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

마지막으로 환자분들에게 전달하는 식단 가이드를 소개합니다.

당뇨 초기, 내당능 장애를 걱정하신다면 오늘 바로 결심하고 실천에 옮기시기를 바랍니다.

<권장하는 식단>

야채 - 양배추, 브로콜리, 파프리카 등

과일 - 당질 함량이 적은 과일 위주

과채 - 방울토마토, 토마토

두부, 콩

버섯

견과류 - 1일 섭취로 소포장 되어 있는 제품들을 추천합니다

해조류 - 미역, 다시마, 파래

해산물 - 문어 낙지 등

생선

고기 - 소 돼지보다는 오리, 닭과 같은 가금류 추천, 소 돼지는 수육 추천

잡곡밥, 현미밥

발효식품 - 낫토, 청국장

<섭취를 금해야 할 음식>

밀가루 음식 - 빵, 과자, 떡볶이 등

백미를 정제해서 만든 떡 등

튀긴 음식 - 치킨, 탕수육, 돈가스 등

인스턴트 푸드, 가공식품, 편의점 음식

아이스크림 음료수, 콜라,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 아이스크림

통조림 - 황도, 프루트칵테일

당질이 높은 말린 과일 - 건포도, 대추 등

양념이 많이 들어간 자극적인 음식

*이 글은 이창열 한의사님의 의학적 소견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